전투용으로 티쏘 PRS200을 영입했으나 가죽으로 되어있는 밴드 때문에 착용도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특히나 여름 물놀이나 심지어 일상적인 착용도 요즘같이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일상에는 착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시계케이스에 항상 처박혀 있던 녀석이 안타까워서 마침 나토밴드나 끼워서 전투용으로 사용해보자고 구매 했습니다.

정말 대만족입니다. 밴드의 두께감이 상당해서 빡빡한 느낌으로 시계가 따로 놀지 않아서 좋고

색상이 시계색상과 일치감을 줘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19미리 러그에 20미리 밴드를 우겨 넣어서 그런지 밴드가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뜨는 느낌이 드는건 아쉬웠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문제인것 같구요

여튼 이번 구매도 성공한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