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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후기!

작성자 sjy****(ip:)

작성일 2021-07-22

조회 21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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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이 조금 이상하죠?
염색한다고 객기 부리다가 실패했구요. 

그래서 사포로 6시간 동안 전부 갈아냈습니다 ㅠ 

그 와중에 실밥도 다 뜯어져 나갔습니다... 


나아가 22mm 제 시계와 어울리지 않아서 20mm 러그인 시티즌 pmd56에 채우기 위해 추가로 사포로 갈아냈습니다. 


이후 바세린 쳐발쳐발 => 일광건조 반복을 통해 태닝을 이틀 만에 끝냈습니다 ㅎㅎ 다만, 기존 염색이 살짝 남았딘 부분들이 시커멓게 티가나는데 저는 오히려 제대로 빈티지 스러워서 만족합니다.


오늘의 교훈 : 염색같은거 도전도 하지말 것.

첨부파일 EF786638-2DB1-443D-9152-A391A5D35C4F.jpeg , C4DDBDDD-F329-4639-A5DB-AF277720D094.jpeg , 41E5308E-98D0-418B-9E2C-ECEBB5FD534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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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와치캣

    작성일 2021-07-22

    평점 0점  

    스팸글 생지 오리지날이고 가죽이 괜찮음을 증명하는 후기가 아닌가 싶어요. 고객님의 손길이 어떻게 닿냐에 따라 이렇게 변신할수도 있습니다. 스티치 자국조차 멋져보입니다. 스티치가 없으니 단면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말고 일반본드로 적절히 보강해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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