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랑 똑같은(!) 빈티지 부로바 입니다.
의미있는 시계라 평생 가지고 갈 생각인데, 사실 평소 손이 잘 가지는 않았습니다.
스트랩을 뭘로 바꿔볼까 고민하다 가죽나토로 결정했습니다.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역시 다이버엔 나토군요. 색상도 검은색보다 갈색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빈티지시계가 캐쥬얼해졌습니다. 왠지 앞으로 자주 차고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손목돼지에겐 260mm가 약간 짧다는 거...
[ 베젤 약 40mm / 러그사이즈 18mm / 손목둘레 20cm ]
댓글목록
작성자 와치캣
작성일 2018-10-05
평점
이렇게 나이가든 시계를 보면 반갑습니다. 끝까지 잘 아껴주면서 차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