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프로마스터에 적용해 봤습니다.
시티즌 러버밴드는 세이코 계열보다 얇고 덜 뻣뻣하여 착용감이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보네또 밴드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약간의 사치를 해보았습니다.
거의 같은 디자인 이지만 시티즌 밴드보다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재질이며, 신축성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바닐라 향은 상당히 강한 편인데 쓰다보면 향이 약해진다니 다행 입니다.
착용감은 부드러우니 기존의 밴드보다는 낫지만 내구성은 써봐야 알듯합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손목 안쪽 프린팅 된는 부분에 시티즌처럼 홀이 좀더 많이 있으면,
통기성이나 물빠짐에 더 유리하고 디자인적으로 덜 허전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와치캣
작성일 2017-04-02
평점
보네또의 NBR러버는 여타소재와 확실히 다릅니다. 내구성도 다른 재질에 비해 나을겁니다. 약간의 아쉬운점은 재질의 우위로 커버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