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에 가장 무난한 클래식한 가죽줄입니다.
전체적으로 두깨감있는 줄이며 디버클착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줄의 두깨감을 가늠해 보시라고 측면사진도 첨가했습니다.
줄이 두껍다보니 길들이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하고 착용이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줄에 내장되어있는 키퍼가 줄의 단면보다 작은 편인지 상당히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물론 소가죽이다보니 억지로 힘을 주면 키퍼가 늘어나서 착용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늘어난 키퍼는 내구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쉽게 떨어지지 않길 바라는 수밖엔 없겠습니다.
주인장님이 직접제작하시는 시계줄이니 만큼 다시 재고를 채우실 땐 키퍼둘레를 조금만 크게 설계해서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줄자체는 견고해보이고 가죽 단면의 질감도 마음에 들기 때문에
키퍼의 내구성이 불안한 것 이외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ggang2914/22088008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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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tchcat
작성일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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