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오버사이즈(알이 큰)시계가 유행이라 지름 37mm가 솔직히 작아 보일까 싶었는데, 실물을 받아 차보니 진짜 멋집니다.
전통적인 클래식 디자인에 스포티함까지 갖추어져 일반적인 캐쥬얼에도, 캐쥬얼 정장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군요.
오버사이즈 시계의 단점이 손목이 불편(?)하다는 것인데, (특히 긴옷을 입었을 때 걸리적거리는) 이 사이즈는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와 두께로 밀착감이 뛰어나네요.
그동안 트렌드적인 디자인만 보고 아르마니, DKNY, 인빅타 등등의 시계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직장 동료들도 시계 진짜 잘 선택했다고 한마디씩 해 주는군요.
이곳엔 또, 어느 사이트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모델들이 많아 또 구입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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