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코는 처음 주문해봅니다.
같은 독일제 가죽밴드라도 리오스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리오스가 섬세하고 디테일하다면, 플루코는 투박하고 약간은 핸드메이트스트랩스러운
느낌도 납니다.
착용감은 역시 뛰어나며, 가죽도 두께에 비해 부드럽습니다.
어렵게 구한 두꺼운 스트랩용 디버클을 사용할까하다가 가죽밴드는 낡고 빈티지하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더 보기좋다고 생각하기에, 기냥 재치 탱버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투어비 오토파일럿에 쓰려고 구매했는데, 나름 잘 어울립니다.
태닝되면 더욱 잘 어울리겠죠?^^
빈티지한 느낌의 통가죽(OM스트랩같은...)가 거의 품절인데, 재입고 계획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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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치캣
작성일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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