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 오마주 밴드 교체 방법 - 줄질 궁금하신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PJS ref.102 9시방향 초침있는 버전의 줄질 전 사진과 줄질 후 사진입니다.
<줄질전 - 풀업 오일레더 탄색 기본 스트랩 - 손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좋습니다.>
<줄질 후 - 와치캣 프리미엄 카본 테크노 26mm 모델로 변경되었습니다. 줄질만으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터프하면서도 클래식한 묘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
준비물 : 시계 PJS Ref.102 이태리 오마주, 교체할 밴드와 일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는 1.4mm 또는 1.6mm가 작업하기 적당합니다.
투명 셀로판 테이프를 4곳의 나사위에 붙여줍니다. - 작업하면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아래 사진은 투명테이프를 붙이고 이미 나사를 90%정도 풀은 상태입니다.
나사를 풀은 확대사진입니다.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힘을 억지로 줘서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적당한 공구로 적정한 힘을 가하면 부드럽게 풀립니다. 왜냐면 조립할때도 일일이 스크류를 돌려서 밴드를 조립하였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것은 아래에서 설명드리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분리된 러그에 홈이 깊게 파여있습니다. 그 부분에 나사가 정확히 안착해야 원 상태같이 나사가
쏙 들어가게 보입니다. 줄질후 나사가 봉긋하게 위로 나와있다면 러그가 덜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그를 더 밀어넣고 나사를 위치에 맞게 맞추셔야 합니다.
현재 기본 러그를 가지고는 러그부분의 가죽이 두꺼운 밴드로의 교체는 줄질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그가 제위치에 못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분리된 러그를 새 밴드에 끼웁니다.
제대로 장착되면 나사가 쏙 들어가 있게 됩니다. 줄질후 테이프를 떼면 스크래치 없는 좋은 상태를 보시게 되지요.
줄질 후 사진 조금더 입니다. 버클은 줄질전 오리지날 버클(스크류방식)을 새 밴드에 교체한것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손병태
작성일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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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치캣
작성일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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