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밴드자체가 너무 이쁩니다 저는 16년도부터 이 밴드를 썼는데 편하고 좋아요 단점으로는 1.밴드를 잇는 나사가 굉장히 작거든요 그런데 가끔 가다 빠지기도 합니다 근데 이부분은 나사에 본드같은 접착제를 살짝 묻혀서 나사를 돌려놓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2. 이거 16년부터 썼는데 (이번이 2번째 구매임) 나사 돌리는게 진짜 너무 힘듭니다 너무 작은 나사 이기도 하고 나사가 양쪽으로 되어있어서 양손으로 한쪽은 지지해주고 한쪽은 돌려야 하는데 이게 진짜 빡쌔요 뭐 지금은 나름 요령이 생겨서 그나마 괜찮긴한데 저 같은 경우는 겨울이랑 여름 줄길이를 다르게 하거든요 (여름엔 땀나니까 살짝 널널하게 함) 밴드사이즈 바꾸려고 하면 스트레스받아요;; 3. 그리고 대망의 3번째 이밴드도 결국 우레탄입니다 고무죠 그래서 너무 오래 차면 삭아요 (오래 찬다는 기준은 다를수있으나 저의 경우는 최소1~2년입니다) 저는 이것만 끼는데 줄을 물로 라도 세척을 안하면 나중에 고무가 땀에 영향을 받아서 낡아져서 삭아서 약한 부분이 끊어집니다 사진으로 보면 튼튼해 보이죠? 네 튼튼하죠 그런데 약한 부분이 있어요 버클 이랑 닿는 부분 그 부분은 손목에 맞추고 남은 여분의 밴드로도 스페어 처리가 안됩니다 말로 잘 설명을못했지만.. 결론은 이 3번째 단점을 극복하려면 밴드를 물로 자주 세척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손목에 딱 맞게 줄질 하지 마세요 손목이 움직이면서 고무가 그 당겨짐의 힘을 계속 받는데 거기에 땀이나 삭아진 상태면 그대로 끊어집니다 저는 2~3번은 끊어져서 버클에 닿는 밴드 하나 때문에 줄 자체를 다시 사야한다는게 좀 별로 였어요 하지만 와치캣 사장님이 너무 인도적인분이라 나름 잘 해결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계라이프되세요